AP통신은 이날 이라크 경찰보도를 인용, 이른 오후 바그다드 내무부 청사 인근 경찰학교 밖에서 폭탄을 장착한 차량 한 대가 교육을 마치고 나오는 후보생들을 향해 돌진해 폭발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공격으로 경찰관과 후보생 18명이 숨지고 27명이 부상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경찰학교의 한 관계자는 후보생들이 2주간의 훈련을 마치고 나오는 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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