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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오패드6, 듀얼 맵으로 성능 올리고 사용자 만족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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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20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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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미오테크놀로지 코리아는 태블릿 내비게이션인 미오 패드6에서 내비게이션 앱인 ‘국민내비 김기사’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록앤올과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소비자는 필요에 따라 맵피 3D지도와 김기사 앱중 선택적으로 맵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기존 맵피 3D 지도는 3D 화면으로 자세한 길 안내가 가능하고, 김기사 앱은 실시간 교통 상황을 반영해 가장 빠른 길로 안내해준다.

김기사 앱은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벌집형 사용자환경으로 지난해 방송통신위원회 ‘대한민국 모바일앱 어워드 대상’ 등을 수상하는 등 수준 높은 기능을 자랑한다.

군오승 미오테크놀로지 대표는 “내비게이션과 블랙박스, 태블릿으로 활용이 가능한 미오 패드6의 융합적인 강점을 더욱 높이기 위해 록앤올과 제휴로 듀얼 맵을 선보였다”며 “이번 제휴를 기반으로 내비게이션 제조와 지도 앱 개발에 각각 전문적인 경쟁력을 갖춘 양사가 상생 발전하는 좋은 모델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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