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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이 입학을 앞둔 임직원 자녀에 선물과 함께 격려편지를 보냈다. |
이 부회장은 선물로 초등학생에는 크레파스, 스케치북, 필통, 노트 등 학용품, 중고등학생에는 가방을 직접 골랐다.
편지에는 이상철 부회장의 모습을 캐릭터화한 그림과 임직원 자녀들의 사진을 삽입해 친근함을 불어 넣고 미래의 꿈을 격려하는 메시지가 담겼다.
이번에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딸의 선물을 받은 설동렬 N스크린사업팀 팀장은 “사장 아저씨가 보낸 입학선물이라니까 딸아이가 무척 좋아했다”며 “임직원 가족에게까지 세심하게 관심을 보인 따뜻한 배려에 더욱 신나게 일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자녀를 출산한 임직원에게 이상철 부회장이 직접 작성한 편지와 미역, 유아용품을 보내는 자녀출산 축하 프로그램을 비롯해 자녀 교육비 지원, 가족 초청 행사 등 임직원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친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금까지 자녀들의 졸업·입학 축하선물을 받은 임직원은 2470명, 자녀출산 축하 프로그램의 수혜를 받은 임직원은 750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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