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원짜리 '안구마우스'?..신기술로 5만원이면 제작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2-23 18:1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삼성전자가 23일 공개한 장애인용 안구마우스인 ‘eyeCan’을 시연 중인 삼성전자 직원들.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삼성전자는 23일 장애인용 안구마우스인 ‘아이캔(eyeCan)’을 개발해 비상업적 용도로는 누구나 사용 가능하도록 일반에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eyeCan’은 오픈 소스로 공개된 ‘eyeWriter’의 하드웨어와 눈동자 추적 알고리즘 (eye tracker implementation)을 이용해 마우스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추가로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눈동자의 움직임과 깜박임 등을 이용해 마우스 포인터를 조작한다.

기존 안구마우스의 경우 시판 가격이 1000만원을 넘었으나 이번에 개발된 ‘eyeCan’은 5만원 이내의 재료비로 제작이 가능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필요한 사람은 누구나 공개된 매뉴얼과 소프트웨어를 통해 제품을 만들어 쓸 수 있도록 관련 내용을 온라인(www.samsungtomorrow.com)을 통해 공개한다.

제품 수정과 개선도 비상업적인 용도로는 자유롭게 가능하다.

이와 별도로 삼성전자는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장애인개발원과 ‘eyeCan’ 국내 보급 계획을 협의하고 있다. 해외 법인을 통해 국내 뿐 아니라 해외로도 보급하는 것도 검토중이다.

새 제품은 지난해 11월 삼성전자 ‘창의개발연구소’의 1호 과제로 선정돼 5명의 임직원들이 본격적으로 개발을 진행해 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