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상황실 운용 시범식은 종합상황실 시범 운영을 통해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상황조치를 통해 완벽한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날 시범식은 박형우 구청장을 비롯한 17사단 김용현 사단장, 하용철 계양경찰서장, 김월용 통방방위협의회 수석부의장 등 민.관.군.경 관대표 및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cctv통합관제시스템를 통한 동주민센터와 화상회의 시연 ▲ 통합방위 상황절차 동영상 관람 ▲ 구 자치행정과장과 3대대장의 통합방위태세 브리핑 순으로 진행됐다.
박형우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북한은 김정일 사망 후 김정은 체제가 불안정하고, 국내 정치상황도 4월 총선과 12월 대선이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안보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만큼 통합방위태세 확립이 필요한 시기”라며“오늘 시범식이 통합방위 태세를 한층 더 강화하고 지역주민의 국가안보인식 한층 더 높아지기를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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