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온천수 기능성 미네랄 풍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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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2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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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지역 온천수 기능성 미네랄 풍부해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전남지역 온천수에 기능성 미네랄이 풍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전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도내에서 운영 중인 6곳(순천 낙안·담양온천·구례 지리산·화순과 도곡·영암 월출산)의 온천수 수질을 분석한 결과 모든 온천수에서 미네랄 함유량이 0.781-131.9mg/L로 나타났다.

온천수 수소이온 농도는 7.6-9.6으로 알칼리성을 띠고 있으며 미량원소(철·구리·아연·망간)도 0.006-0.223mg/L까지 넓게 함유했다.

특히 당뇨병 치료와 아토피 질환 개선에 효과가 있는 바나듐은 지리산·월출산·화순 온천수에서 높은 농도(0.454-1.204㎍/L)를 보였다.

항암작용과 면역력 증강에 효능이 있는 게르마늄 함유량은 0.263-1.054㎍/L로 도곡온천을 제외한 5곳의 온천수에서 고루 분포됐다.

노화방지와 항산화 작용이 있는 셀레늄(0.351-1.143㎍/L)은 화순과 월출산 온천수에서 검출됐다.

또 피부미용 효과와 진정제 역할을 하는 리튬(0.060-0.977mg/L)과 인체 골격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는 스트론튬(0.031-4.670mg/L), 각종 호르몬을 보호하는 보론(0.006-0.090mg/L), 충치예방에 효능이 있는 불소(0.181-8.131mg/L) 등도 모든 온천수에서 광범위하게 나타났다.

정경모 전남도 보건환경연구원 수질분석과장은 "과학적인 수질 분석을 통해 도내 온천 수질의 기능성을 확인했다"며 분석결과를 도내 온천관광 사업에 제공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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