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단 KIA 타이거즈가 2012시즌 외국인 선수로 영입한 호라시오 라미레즈(Horacio Ramirez) [사진 = KIA 타이거즈 제공]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프로야구단 KIA 타이거즈가 알렉스 그라만 대신 데려오기로 최종 결정한 용병은 호라시오 라미레즈(Horacio Ramirez, 33)다.
KIA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외국인 좌완 정통파 투수인 호라시오 라미레즈와 계약금 5만불, 연봉 25만불 등 총 30만불에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미국 출신인 라미레즈는 신장 186㎝, 체중 100㎏의 건장한 체격을 지닌 좌완 정통파 투수로 2003년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에서 첫 메이저리그 생활을 한 후 지난해 로스앤젤레스 앤젤스까지 총 8시즌을 메이저리그에서 보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13시즌을 활동했다.
메이저리그 기록은 169경기에 등판해 '40승 35패, 평균자책점 4.65'이며, 마이너리그에서는 186경기에 출장해 '50승 48패, 평균자책점 3.97'의 기록을 올렸다.
라미레즈의 직구는 140㎞대 중반의 속도가 나오며 그 외에도 볼끝과 경기운영 능력이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KIA는 선발과 불펜 경험이 많아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는 모습이다.
한편 라미레즈는 오는 24일 일본 오키나와 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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