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중소 레미콘 업체 모임인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 관계자는 “지식경제부의 요청에 따라 내일부터 조업을 재개하기로 하고 회의를 마쳤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 자리에서 시멘트·레미콘 가격에 대한 합의점 도출에는 실패했다.
이 관계자는 "아직 가격 협상에는 진전이 없다"며 "지경부가 지속적으로 중재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에 이를 믿고 일단은 조업을 재개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음 회의 일정은 아직 미정이지만, 추후 가격 협상은 계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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