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신도시 최첨단 아파트 ‘반도 유보라 4차’ 3월1일 분양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반도건설이 내달 초 경남 양산시에 ‘양산 반도유보라4차’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9층 16개동, 전용 84~95㎡ 1210가구 규모로 물금택지지구 46블록에 들어선다.

이미 분양된 기존 반도 유보라 1~3차 단지와 합하면 총 3111가구의 ‘양산신도시 유보라 타운’이 완성되는 셈이다.

분양가는 3.3㎡당 690만원 후반~700만원 초반대다. 전 세대가 4~4.5베이, 방 4개의 혁신 평면을 도입했다. 전용 93㎡와 95㎡의 욕실 2곳에는 모두 욕조와 샤워부스가 설치된다.

단지 중앙에는 축구장 3개 크기의 중앙광장이 들어선다. 20㎝ 더 넓은 지하 주차공간과 야외 골프 퍼팅장, 1㎞의 둘레길도 조성된다. 단지 안에 커뮤니티 시설 2곳이 꾸며진다.

입지도 우수하다. 양산신도시에서도 최고 입지로 꼽히는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한다. 부산지하철 2호선 부산대양산캠퍼스역, 증산역 더블역세권 단지다.

양산 지역에서는 최초로 유명 영어학원인 YBM과 연계된 영어마을도 단지 내에 들어선다. 초등학교와 고등학교가 단지와 맞닿아 있다.

내달 1일 문을 열 모델하우스는 남양산역 3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다. 1599-2800.

양산신도시 반도 유보라 4차 아파트 단지 선큰 광장 조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