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5일 동안 또 편의점 강도 3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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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25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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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광주 도심 편의점에서 5일 동안 3건의 강도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5일 오전 6시께 광주 북구 용봉동 모 편의점에서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남성이 여종업원(17)을 위협한 뒤 현금 20만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통해 용의자가 전에도 이 편의점을 다녀간 사실을 확인하고, 추적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경찰은 최근 동구 지역에서 발생한 강도사건과 동일범의 소행인지도 조사하고 있다.

한편 지난 23일 오전 6시 50분께 동구 호남동 모 편의점에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괴한이 여종업원(20)을 벽돌로 위협, 현금 30여만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용의자는 170㎝ 가량 키에 운동복 차림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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