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6시께 광주 북구 용봉동 모 편의점에서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남성이 여종업원(17)을 위협한 뒤 현금 20만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통해 용의자가 전에도 이 편의점을 다녀간 사실을 확인하고, 추적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경찰은 최근 동구 지역에서 발생한 강도사건과 동일범의 소행인지도 조사하고 있다.
한편 지난 23일 오전 6시 50분께 동구 호남동 모 편의점에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괴한이 여종업원(20)을 벽돌로 위협, 현금 30여만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용의자는 170㎝ 가량 키에 운동복 차림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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