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시내버스 노선 일부 변경 운행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내달 7일부터 5·10·71번 버스의 운행횟수를 늘리는 등 일부 노선을 변경, 운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5번 버스는 관인에서 운천까지 2회 늘어난 하루 9회 운행된다.

10번 버스는 산정호수에서 백운계곡까지 1회로 단축하는 대신 포천시내까지 노선이 1회 늘어나 운행된다.

또 포천시내에서 유교리까지 노선이 1회 늘어난다.

71번 버스는 통합돼 산정호수에서 포천고교까지 운행된다.

이밖에도 8번 버스는 포천시청소년회관까지, 9번 버스의 경우 금현리까지 연장 운행된다.

시 관계자는 “버스노선 변경으로 벽지노선 이용승객의 혼란과 불편이 최소화될 것”이라며 “변경된 노선은 포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