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이 강남권에 기대를 거는 이유는 최근의 선거 판도가 야당에 유리하기 때문. 더욱이 정동영 상임고문의 강남을 출마에 한껏 고무된 분위기다. 정고문은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30%중반대의 지지를 받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선 전현희 의원도 강남을 출마 의지를 밝힌상태라 정 고문과의 경선을 요구하고 있어 교통정리가 필요한 상태다.
송파을에는 장복심 전 의원, 송파병에는 새천년민주당 원내총무를 지냈던 정균환 전 의원이 나선 상태다. 또 당일각에서는 서초갑에 천정배 의원을 투입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하지만 천 의원은 난색을 포하고 있다. 서초을에는 민주통합당 정책우의장을 맡았던 곽세현 후보와 고 김근태 상임고문의 보좌관 출신인 박민규 후보 등이 도전하고 있다.
우상호 전략홍보본부장은 26일 “부산ㆍ경남은 문재인 상임고문을 비롯한 `낙동강벨트‘를 구축해 선거전에 불을 붙였다”며 “강남에도 좋은 인물을 배치해 벨트로 만들어 공동전선을 만들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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