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파에 따르면 지난 25일 주마 대통령은 "만델라 전 대통령이 그동안 복부 통증을 호소해 이날 오전 원인 규명을 위해 병원에 입원했다"며 "이번 입원은 예정된 것이며 만델라는 건강하다"고 밝혔다.
26일 남아공 대통령실은 "의료진이 만델라를 진찰한 결과 특별한 이상을 발견하지 못했다"며 "그를 퇴원시키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린디웨 시술루 국방장관은 "의료진이 만델라 전 대통령의 복부 일부를 절개해 복강경 검사를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만델라는 지난해 1월에도 호흡기성 증세로 요하네스버그의 한 병원에 입원한 뒤 이틀 만에 퇴원한 바 있다. 만델라 전 대통령은 남아공의 첫 흑인 대통령으로 노벨평화상 수상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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