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베스, 종양 치료위해 쿠바로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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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27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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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재욱 기자) 오는 10월 대선에서 4선에 도전하는 우고 우고 차베스(58)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쿠바에서 본격적인 종양 치료에 들어갔다.

쿠바 관영언론은 차베스 대통령은 수술을 앞두고 25일(현지시간) 몸상태를 점검키 위한 건강검진을 받았다고 26일 전했다. 보도를 보면 차베스는 27일이나 28일 골반부위에서 확인된 종양을 제거할 예정이다. 차베스의 수술은 지난번 암수술을 담당한 쿠바 의료진이 맡는다.

차베스 대통령은 지난주 쿠바에서 받은 건강검진 결과를 토대로 작년에 암수술을 받았던 부위에서 직경 2㎝ 크기의 종양이 다시 발견됐다고 밝혔다. 그는 24일 쿠바 수도 아바나 국제공항에 도착해 수술을 받기 위한 채비에 들어갔다. 차베스 대통령은 작년 6월 쿠바를 방문해 암수술을 받았고 이후 네 차례에 걸쳐 화학적 요법으로 암을 완치했다고 선언했다.

차베스 대통령은 어떤 암에 걸렸는지, 어떻게 치료를 받았는지 등 병세와 관련해 침묵으로 일관해 건강을 둘러싸고 소문이 끊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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