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사업개발전문가 30여명 외부서 대거 공모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코레일이 사업개발전문가 30여명을 외부에서 대거 공모한다.

27일 코레일은 역세권 등 각종 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임원급 본부장을 비롯, 외부 전문가 20여명을 대거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역세권 개발, 해외사업개발 및 신사업개발 등 9개 사업 분야에 책임자 등의 직위에 임명될 예정이다.

지원자는 부동산이나 자산 개발 관련 분야 전문지식ㆍ자격증 또는 일정 기준의 경력조건을 갖춰야 하며,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코레일은 채용 인력에 대해 1년 근무 후 성과에 따라 계약을 연장하거나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민간기업 최고 수준의 보수와 복리 후생 등 파격적인 대우를 할 예정이다.

지원서는 다음달 2일까지 온라인으로만 접수하며, 서류 심사와 심층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 또는 각 채용사이트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