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1월 글로벌 생산 81만대… 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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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27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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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 73만대 추정… 글로벌 톱 복귀?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일본 토요타자동차가 지난 1월 한 달 동안 전 세계 공장에서 전년동기대비 17.6% 늘어난 81만대의 자동차를 생산한 것으로 집계됐다.

26일 한국토요타에 따르면, 도요타는 지난 1월 일본 생산 37만370대, 해외 생산 43만9260대 등 총 80만9630대를 생산했다고 지난 24일 발표했다. (자회사 다이하츠ㆍ히노 포함)

각각 전년동기대비 27.3%, 10.4% 늘었으며 전체적으로는 17.6%의 증가세를 보였다.

일본 내 판매는 49.4% 늘어난 18만6959대, 수출은 6.4% 늘어난 14만1730대였다. (해외생산 판매는 미집계)

생산대비 판매량이 약 90%인 걸 감안하면 글로벌 판매는 약 73만대로 추정된다. 이는 지난해 글로벌 2위인 독일 폭스바겐의 65만2500대, 5위인 53만2800대를 상회하는 세계 최고 수준이다.

토요타는 지난해 3월 동일본 대지진에 따른 생산차질로 글로벌 1위에서 GM과 폭스바겐에 뒤진 3위로 떨어진 바 있다.

한국토요타 관계자는 “올 1월 출시한 프리우스C(해외명 아쿠아)를 비롯한 하이브리드 모델의 호응과 렉서스 신형 GS, 도요타 86 등 신차 출시에 힘입어 생산이 증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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