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회장 "2050년 자동차 40억대 증가 세계교통 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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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2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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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미국 포드자동차의 빌 포드 회장은 2050년까지 자동차 수가 40억대로 증가, 세계 교통정체 수준에 이를 것으로 경고했다.

27일 파이낸셜타임즈(FT)에 따르면 포드 회장은 바로셀로나에서 열린 지능적인 운송시스템 관련 연설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중국·인도 등 신흥국에서 신규 자동차의 수가 급증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중소지역에서도 심각한 교통혼란에 따른 불안한 미래를 피하기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포드의 모빌리티에 대한 청사진은 정부 모바일업체 자동차 제조업체 간의 협력으로 이동성 네트워크를 통해 수송업의 내부연결 시스템을 작동하는 것이다. 포드 회장은 “현재 우리가 스마트폰·노트북 등을 소지하는 것 같이 자동차들을 쉽게 소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타임즈는 포드 회장의 발언이 산업이 성장하는 신흥 지역의 자동차시장에서 리더십을 확대하기 위한 일환이라고 전했다.

포드 등 자동차제조업체들은 신흥국 시장을 진출하기 위해 텔레커뮤니케이션과 클라우드 컴퓨팅 테크놀러지 등을 통한 제품 서비스 개발을 위해 나서고 있다.

포드는 중국 충칭시에 4억9000만달러 규모 공장을 오픈하고 중국에 투자를 확대한다. 이 공장을 통해 연 15만대의 자동차를 생산하고 새로 디자인한 포드 포커스 신형 모델 생산을 시작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6일 보도했다.

데이비드 스코치 포드 차이나 대표는 “중국에는 많은 기회가 있다”며 새로 오픈한 공장이 미래에서 중요한 확장 경영을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제네럴모토스(GM)은 일렉트로닉 마이크로베히클 셀프 조종 등을 개발, 2010년에 상하이에서 쇼케이스를 했음 현재 2세대 자동차인 에코 씨티를 개발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중국의 베이징·인도의 뭄바이·브라질의 상파울로 등 메가시티에서 혼잡해지고 있는 자동차 시장을 완화하는 대안이 나오지 않는다는 점을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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