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김경수 기자) 골퍼들의 패션은 골프화에서 완성된다. 골프화는 기능과 디자인 두 가지 모두 소홀히 할 수 없는 아이템이기 때문이다.
시즌을 앞두고 푸마골프에서 패션·기능성을 다 만족시키는 상급자 라인의 신제품 ‘슈퍼 셀 퓨전 아이스’(Super Cell Fusion Ice) 골프화을 내놓았다.
이 골프화의 특징은 ‘S2Quill’ 기술을 적용해 필드에서 스타일리시한 모습을 연출할 뿐만아니라 최상의 접지력을 제공한다는 것. S2Quill은 푸마골프가 독자개발한 스마트퀼 시스템을 한단계 향상한 것이다. 스윙시 골퍼의 발에 가해지는 압력의 변화와 오른발 및 왼발의 스탠스에 차이가 있다는 점을 착안한 신기술이다. 기존 스마트퀼이 3개의 톱니로 구성된 것에 반해 8개의 톱니로 변화를 주어 어느 방향에서도 접지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각각의 톱니는 아치형 구조를 이뤄 내구성과 유연성을 한층 강화시켰다.
또 발 앞쪽과 뒤꿈치에 푸마특유의 쿠셔닝 기술을 적용시켰다. 이에따라 체중이동에 따라 분산된 에너지를 재사용해 장시간 라운드에도 발의 피곤함을 덜어준다. 스파이크는 손쉽게 교체할 수 있으며 젖은 잔디나 우천시에도 뛰어난 방수성능(보증기간 2년)을 보인다고 퓨마측은 설명한다.
독특한 패션감각으로 정평난 리키 파울러, 이안 폴터 등 정상급 선수들도 올해 이 골프화를 착용하고 있다. 투어프로들에게도 이 신발은 디자인과 기능성을 인정받고 있다는 방증이다.
오렌지, 블루, 라임 등 세 가지 색상으로 선보이는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은 업계 최초로 ‘원색톤’(all-color-way)을 적용했다. 지난해 모자 챙이 평평한 ‘뉴에라’(new-era) 스타일’ 열풍을 몰고온 푸마골프가 올해 골프화에서도 단색의 유행을 선도할지 주목된다. 28만9000원. ☎(080)870-0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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