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비 부풀려 돈 타낸 건설사 대표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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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27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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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공사비를 부풀린 건설사 대표가 붙잡혔다.

27일 속초해양경찰서는 방파제 보강공사를 하면서 공사비를 부풀려 타낸 혐의(사기)로 모 건설업체 대표 A(46)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또 이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공문서 등을 작성해준 혐의(허위공문서 작성)로 공무원 B씨 등 4명을 불구속입건했다.

해경에 따르면 A씨는 강원도환동해출장소가 지난해 5월 발주한 속초지역의 방파제 보강공사를 진행하면서 다른 공사현장에서 발행된 장비와 유류대 세금계산서를 방파제 공사장에서 발행한 것처럼 사용하고 적게 사용한 재료도 전량 사용한 것처럼 청구하는 수법으로 공사대금 1억3000여만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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