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성형인구 급증으로 세계 3대 성형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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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27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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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영훈 기자) 최근 10년 간 중국인들의 성형수술이 급증하면서 중국이 미국과 브라질에 이어 세계 성형대국으로 우뚝 올라섰다.

국제미용성형외과 학회가 25개의 국가와 지역을 대상으로 성형외과 의사와 성형수술에 대한 조사를 한 결과 2009~2010년 중국의 성형수술 건수는 240만건에 달했다. 이 가운데 외과 수술은 180만 건이었다.

중국인들의 해외 성형수술도 급증했다. 특히 지리적으로 가까운 한국의 경우 지난해 성형 목적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에게 모두 1073건의 비자를 발급했다. 이는 2010년 보다 386%가 늘어난 수준이다.

지난해 중국의 성형미용시장의 생산액은 3000억위안에 달하고 종사자도 2000만 명을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중국 성형산업은 연 평균 40%가 넘는 성장률을 기록했다.

성형시장 급성장과 더불어 관련 분쟁도 크게 늘었다. 중국소비자협회 통계에 따르면 성형미용 분야는 소비자 고발이 많은 분야로 중국에서 성형산업이 크게 발전한 지난 10년 동안 20만 건의 고발이 행해졌다.

중국은 특히 성형 의사의 자질을 평가하는 권위있는 인증 기관이 없는 것으로 알려진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이런 가운데 성형 의사 자격을 신청하기만 하면 쉽게 통과가 된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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