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부평미군부대 주변 토양시료채취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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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2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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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종훈 기자)인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와 민.관 공동조사단(단장 한광용.이동수)은 28일 오전 10시 부영공원에서 부평캠프마켓 주변지역 환경기초조사와 관련한 기자회견과 함께 토양시료 채취를 착수했다.

지금까지 2008년.2009년.2011년 특별환경조사 등 3회에 걸친 환경기초조사가 관 주도의 조사였다면 28일부터 6월 말까지 실시되는 이번 환경기초조사는 민.관 협력하에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이와관련 주민생활 안전과 신뢰도 확보를 위해 지난해 6월 개최된 주민설명회를 거쳐 토양환경과 독성전문가 및 구의원, 환경시민단체, 환경관련 공무원 등이 주축이 된 민.관공동조사단을 지난해 9월에 구성했다.

지금까지 6회에 걸친 심도있는 회의를 개최함으로써 명실상부하게 민.관이 협력해 조사일정 등을 논의하고, 환경기초조사 용역 업체인 한국농어촌공사에서는 시료채취와 시료분석 의뢰 등을 맡기로 했다.

조사범위는 부영공원과 미군부대 외곽경계로부터 100m 반경이며 조사항목은 토양 등이다.

또한, 토양시료분석에 대한 조사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전 시료에 대해 부분적으로 크로스체킹(같은 시료에 대한 성분검사를 위해 분석기관을 중복선정하여 조사하는 방법)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최근에는 인천보건환경연구원과 한국환경공단에서 지난해 6월 특별환경조사를 실시,같은해 7월 조사결과를 발표했으며 이 조사에서 미량이기는 하지만, 다이옥신이 검출됐 안전하고 건강한 주민생활을 위해 더 자세한 환경조사가 필요하다는 공감대 형성으로 민.관 공동조사단을 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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