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창원 성주지구서 ‘성주동 효성 트렌하임’ 타운하우스 분양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75% 차지

'성주동 효성 트렌하임' 조감도.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효성은 다음달 경남 창원시 성주지구에서 ‘성주동 효성 트렌하임’ 타운하우스를 분양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혀다.

성주동 효성 트렌하임은 지하 2층 지상 4층 전용면적 기준 84.25~118.42㎡ 총 365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단지는 4층 이하 초저밀도 단지로 설계되며 전용 85㎡ 이하 중소형이 전체 물량의 75%에 달한다.

성주지구는 이미 개발이 완료돼 각종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점이 특징이다. 최근에는 약 1만㎡ 규모 어린이공원이 완공됐으며, 장미공원, 대방녹지공원, 불모산저수지 등이 위치했다. 삼정자초·중 등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성주동 효성 트렌하임 분양 담당자는 “성주지구 마지막 공급물량이고 고급형 타운하우스를 표방하면서도 중소형 위주 저렴한 단지로 지어져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단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인근 아파트와 비슷한 분양가로 공급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에 조성된다. 055-285-2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