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KEPCO45의 안젤코와 한국도로공사의 이바니가 '2011~2012 NH농협 V-리그' 5라운드 남녀 MVP로 각각 선정되며 상금 200만원을 받게 됐다.
남자부 안젤코(KEPCO45)는 MVP 기자단 투표에서 22표 중 총 9표를 얻어 수니아스(현대캐피탈, 6표), 김요한(LIG손해보험, 3표), 김학민, 한선수, 마틴(이상 대한항공), 가빈(삼성화재, 이상 각 1표)를 꺾고 MVP의 자리를 지켰다.
안젤코는 소속팀이 혼란스런 상황에서도 묵묵히 실력을 선보이면서 소속팀의 구심점이 되고 있다. 지난 5라운드 개인 기록에서도 득점 1위(183점), 서브 2위(세트당 0.36개), 블로킹 5위(세트당 0.73개) 등 공수 양면에서 빼어난 활약을 선보였다. 안젤코의 활약 속에 KEPCO는 창단 첫 포스트시즌 진출을 앞두고 있다.
상대를 뒤흔드는 강력한 서브를 통해 고비에서 팀을 구해낸 이바나는 11표를 차지하며 알레시아(IBK기업은행, 10표)를 한 표차로 따돌리고 5라운드 MVP를 차지했다. 이바나는 서브 1위(세트당 0.88개)로 소속팀의 5라운드 전승을 이끌었으며, 도로공사는 이바나 합류 이후로 '5승2패'를 거둬 팀 순위 2위로 올라섰다.
한편 안젤코와 이바나에 대한 시상은 각각 3월7일 수원실내체육관(삼성화재 전)과 3일 성남실내체육관(GS칼텍스전)에서 진행된다. 이들은 트로피와 상금 200만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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