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사상 최대 적자 낸 파나소닉, 결국 사장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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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28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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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재욱 기자) 일본 전자업체 파나소닉이 사장을 교체한다. 작년 사상 최악의 적자를 낸 데 대한 문책성 인사로 풀이된다.

28일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 보도를 보면 파나소닉은 오쓰보 후미오(大坪文雄.66) 사장이 회장으로 물러앉고 후임에 쓰가 가즈히로(津賀一宏.55) 전무를 승진시키기로 결정했다.

현재 나카무라 구니오(中村邦夫.72) 회장은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고문에 선임된다. 파나소닉은 오는 6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런 인사를 공식 확정할 예정이다.

6년간 파나소닉을 이끈 오쓰보 사장은 작년도에 사상 최대인 7000여억 엔 규모의 적자를 낸 데 책임을 지고 물러나는 것으로 보인다.

일본 최대 전자업체인 소니도 오는 4월 하워드 스트링거 회장 겸 사장이 퇴진하고 히라이 가즈오(平井一夫) 부사장이 사장에 취임한다.

지난해 엔고로 가격 경쟁력에서 뒤진 소니와 파나소닉은 세계 TV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한국 업체에 밀리면서 대규모 적자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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