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청장은 이번 제1차 관세청장회의를 통해 우리나라 전자통관시스템인 UNI-PASS에 대한 수출외교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그는 통관애로 해소를 위해 양국간 공식적인 세관 협력 채널 구축을 제안했고, 미얀마 관세청은 정기적으로 현지기업 초청간담회를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이밖에도 양국은 한-ASEAN FTA의 활용도 제고와 원활한 이행을 위해 현재 추진 중인 원산지검증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 체결을 조속히 마무리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관세청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미얀마 관세당국과의 세관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함으로써 양국간 교역증대 및 무역원활화의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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