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가희’, 12학번 늦깍이 대학생 됐다.

애프터스쿨 가희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애프터스쿨의 ‘가희’가 ‘12학번 신입생’이라는 이름표를 새로 달게 됐다.

가희 소속사는 가희가 지난 28일 서경대학교 입학해 연극영화학부 12학번 신입생의 자격으로 입학식과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자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가희는 현재 KBS 월화 드라마 ‘드림하이2’ (극본 허성혜, 연출 이응복 모완일) 에서 냉철하고 카리스마적인 이사 겸 교사 역 ‘현지수’를 맡아 열연하고 있다.

연극영화학부를 전공하게 되는 가희는 본래의 가수활동뿐만 아니라 겸업하고 있는 연기활동도 보다 심층적으로 공부해 활동의 폭을 넓힐 것으로 보인다.

네티즌들은 “가희 진짜 뭐든 열심히 하고 대단한 것 같다”, “연기하는 모습도 많이 만나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가희랑 동기인 학생들은 좋겠다! 나도 동기 하고 싶다” 라며 새 ‘입학’을 맞이한 가희에게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한편 애프터스쿨은 글로벌 핸드백 브랜드 ‘사만사타바사’의 최초 아이돌 모델로 선정되어 가요계뿐만 아니라 패션업계의 이목까지 끌었으며 3월 7일 정규앨범 [PLAYGIRLZ]를 발매하고 4월부터 일본 3개 지역을 순회하는 첫 단독 투어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