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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르겐 쾨닉 한국 머크 대표(사진 맨 오른쪽)가 29일 열린 2012 글로벌 바이오 의약품 포럼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 |
이 행사는 주한유럽연합상공회의소(EUCCK)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KHIDI)이 공동으로 개최하고, 보건복지부, 지식경제부, 식품의약품안전청, 한국바이오의약품협의회, 한국바이오협회가 함께하는 행사로서 다국적 바이오 의약품 투자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바이오 의약품 규제동향 및 최신기술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 머크의 유르겐 쾨닉 대표는 “한국은 세계 시장에서 성장동력이 될 새로운 사업 분야와 산업 분야를 지속적으로 모색해왔다. 그리고 이제 정부는 2020년까지 글로벌 마켓 리더가 되기 위해 바이오시밀러를 시작으로 바이오테크놀러지 분야에 대한 홍보와 지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머크는 2010년 바이오업체인 밀리포아를 인수하고 머크 밀리포아 사업부를 설립했다. 사업부는 제약·바이오 기업 및 연구소 등에 종합적인 제품·기술 및 서비스를 제공해 제조 공정 개발 및 최적화에 따른 생산 효율성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2012 글로벌 포럼에서는 독립 부스를 개설해 제약 및 바이오 의약품 공정에 사용되는 원료뿐만 아니라 정제 및 제제에 사용되는 제품 및 인허가 관련 문서들을 전시, 관련 상담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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