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의원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들 4명 가운데에는 생후 20일된 아기와 아이의 부모, 20대 청년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 의원은 “이들 모두 남한에 가족이 있다”며 “생후 20일된 아기와 산모를 체포해 북송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박 의원은 중국대사관 앞에서 탈북자 강제북송 반대를 주장하며 11일째 단식농성을 하다 실신,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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