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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물정수기가 김포파주인삼농협과 홍삼액 제조와 관련한 업무제휴를 통해 공동마케팅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한우물정수기가 김포파주인삼농협과 홍삼액 제조와 관련한 업무제휴를 통해 공동마케팅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따라 김포파주인삼농협 경기서부유통센터 내의 농협인삼판매장에 한우물정수기가 설치됐다. 센터 내에서 판매되는 모든 홍삼원액은 한우물 정수기의 약알칼리수를 홍삼 추출 용매로 사용할 예정이다.
한우물정수기 측은 일산백석지점의 한우물정수기 설치를 시작으로 김포파주인삼농협의 전국 지역별 매장에도 점차적으로 한우물정수기 도입을 확대해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우물 정수기는 2010년 9월 홍삼의 사포닌을 대량 추출하는 방법에 대해서 특허청으로부터 발명특허를 획득(특허 제10-0980820호)한 바 있다.
회사 측은 또 경희대학교 약학대학 생약학 연구팀에 의뢰해 진행됐던 정수방식 차이에 따른 생약 추출물의 지표성분 함량 비교 분석실험 결과, 한우물 정수기의 물이 41.29%로 가장 많은 수득률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한우물정수기 마케팅팀 관계자는 "한우물정수기의 기술력과 친환경 개성인삼의 본고장으로 유명한 김포파주인삼농협의 홍삼이 만나, 상호간 제품의 품질 우수성을 다시 한번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식재료와 관련한 업계와의 제휴마케팅을 통해 용해력이 뛰어난 한우물정수기의 제품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힘쓰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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