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는 오는 15일부터 한-미 FTA가 발효됨에 따라 한-미 FTA의 개요, 발효대비 대응방안 및 준비사항 등을 다루는 설명회와 이후 업체별 컨설팅이 진행될 예정이다.
미국은 인천의 2번째 수출국으로 주요 수출품목은 일반차량, 기계, 전자 등이며 주요 수입품목은 철강, 곡물, 기계 등 다양하다.
인천은 타 지역에 비해 제조업, 중공업의 비중이 높아 한-미 FTA 발효시 자동차.기계류.전기전자 부문의 대미 수출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상의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대미 수출입 기업들이 한-미 FTA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FTA를 활용, 수출 증대를 통한 경쟁력을 제고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인천상공회의소 홈페이지(www.incham.net)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교육통상팀으로 신청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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