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일자리센터, 1:1 맞춤서비스...인기 좋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3-06 12:3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양평군일자리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1:1 맞춤서비스’가 구직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구직계획 수립에서부터 면접, 재취업 전략까지 실제 취업에 필요한 맞춤형 상담으로 구직자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있기 때문이다.

6일 양평군에 따르면 지난해 구인·구직 등록 2285명, 동행면접 203명, 알선 4839명 등 총 5836명이 일자리센터 1:1 맞춤서비스에 참여, 이 중 940명인 20%가 취업에 성공했다.

특히 군은 일자리센터에 전문취업상담사를 확충, 계층별 전문상담과 취업알선, 사후관리 등 맞춤식 전문교육을 실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에게 취업의 문을 열어주고 있다.

최근 양평읍에 거주하는 변모(60·여)씨는 지난해 7월 이 서비스를 통해 국민은행 정규직에 취업하는데 성공, 구직자들에게 촉매제가 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올해 취업상담사를 2명으로 확대하는 한편 상설면접장·찾아가는 이동상담소, 구인·구직 만남의날 운영 등을 통해 취업성고자 1100명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21억원을 투입, 노인일자리와 공공근로, 지역공동체사업, 장애인일자리사업 등의 사업을 펼쳐 142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억7000만원을 들여 노인일자리 100개를 추가하고, 사회적기업 6곳도 육성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