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상가 등 침입 부부절도단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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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0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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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전국을 무대로 한 미용실 ․ 상가 등 침입절도 夫婦 피의자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화성동부경찰서는 “대포차량과 대포폰을 이용, 전국을 무대로 미용실·상가 등에 침입해 거액의 금품을 절취한 부부절도단을 검거해 구속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신모(46·특가법(절도)등 23범), 김모(44·여)씨는 지난해 2.14. 오산시 소재 A 미용실 출입문을 드라이버로 부수고 들어가 미용가위등 시가 1550만원 상당을 절취하고 도주하는 등, 지난 2011. 6월부터 최근 총 57회에 걸쳐 3억 124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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