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7일부터 Vision 공모

초일류 종합교통운영기관으로의 재도약을 위해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인천교통공사(사장 오홍식)가 7일부터 30일까지 통합공사 출범에 따른 초일류 종합교통전문기관으로의 재도약을 위한 Vision을 공모한다.

응모대상은 인천시민과 공사 임직원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홈페이지(http://www.ictr.or.kr)를 통한 양식이나 이메일([e-mail])로 응모하면 된다.

응모된 작품은 외부전문가 3인이 포함된 5명으로 구성된 비전선정위원회에서 적합성, 창의성, 명확성, 공감성 등 4가지 평가기준에 따라 심의를 한 후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8명 등 총11명을 선발해 각각 50만원, 30만원, 5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비전 공모는 통합공사 출범에 따른 새로운 비전과 목표 설정을 통해 인천교통공사를 종합교통운영기관으로 성장･발전시키고 시민 참여를 통한 통합공사 홍보 및 이미지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오홍식 사장은“다가올 미래는 불확실의 시대이자 기회의 시대이며 미래에는 미리 예측하고 준비하는 자만이 살아남는다.”며 “우리 조직의 존재 목적과 이유 그리고 조직원의 구체적인 목표와 미래상을 재확립해 재도약의 기회로 활용하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