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찾아가는 민원실’ 운영..다가가는 행정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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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0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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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행정민원을 처리하기 위해 오는 6월까지 ‘찾아가는 민원실’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주민들이 민원을 처리하기 위해 본청까지 와야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에게 다가가는 행정을 펼치기 위해 찾아가는 민원실을 운영키로 했다.

시는 민원실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민원총괄반과 기획예산과, 고용경제과, 농기센터, 건축사무실, 병원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다.

시는 이 기간동안 관내 읍·면·동 17곳을 찾아 생활민원, 일자리지원, 도시주택, 작은가게 큰거리 프로젝트, 마을가꾸기 사업 등 민원 업무 전반에 걸쳐 상담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 접수된 민원에 대해서는 민원인에게 처리 결과를 통보하게 된다.

이와 함께 시는 찾아가는 민원실 운영과 함께 봉사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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