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청년층 구직활동 적극 지원

(사진제공=성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가 청년층 구직활동 적극 지원에 발 벗고 나선다.

시는 “청년취업 활성화를 위해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제1기 청년뉴딜 취업지원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15명)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성남일자리센터 내 전문 취업 컨설턴트가 참여자의 진로상담에서 부터 취업지원까지 구직자의 모든 취업 설계를 도와준다.

참여자는 내달 26일부터 6주간 성남일자리센터 내 교육장에서 적성검사을 비롯해 직업정보탐색, 이력서 클리닉, 실전 모의 면접 등의 전문교육 등을 받게 된다.

교육 시간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주 1회 1시간씩 별도로 개별상담을 한다.

프로그램 수료 후에는 30만원의 참여수당을 지급하고, 취업 알선을 한다.

관내 거주하는 만 30세 미만(군필자는 만32세)의 구직 희망자는 신분증을 구비하고, 시청 2층 성남일자리센터를 방문·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