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중봉도서관, 지식.정보 소외계층 독서지도 지원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김포시평생학습센터 중봉도서관(소장 박기원)이 지식.정보 소외층에 대상으로 한 독서지도 지원 사업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실시한다.

복지시설에 자원봉사자를 파견해 책 읽어주기 등 독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지역아동센터 7개소,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 1개소에 각각 파견할 계획으로 지식.정보 소외계층 100여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 박기원 소장은 “정보사회에서 도서관은 주민의 창의성을 키워주는 평생교육의 장이자 지역 공동체의 중심”이라며 “수동적으로 기다렸던 도서관에서 이번 독서지도 지원 사업과 같이 찾아가는 도서관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중봉도서관 홈페이지(http://lib.gimpo.go.kr)를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 980~519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