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지난 9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 출품한 자사 N9000 제품이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1955년부터 실시해 온 것으로 매년 우수 산업디자인 제품에 대해 이 상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58개국 1800여사 4515건이 출품, 각 부문별로 경합을 벌였다. 수상작은 독일ㆍ싱가포르 레드닷 디자인 뮤지엄에 전시된다.
여기서 본상을 수상한 N9000은 넥센타이어가 2010년 출시한 고성능 타이어다.
이현봉 넥센타이어 부회장은 “앞으로 디자인 및 품질을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한 넥센타이어 N9000. (사진= 회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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