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獨 레드닷 디자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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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1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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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능 타이어 N9000 본상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넥센타이어가 최근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 올랐다.

회사는 지난 9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 출품한 자사 N9000 제품이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1955년부터 실시해 온 것으로 매년 우수 산업디자인 제품에 대해 이 상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58개국 1800여사 4515건이 출품, 각 부문별로 경합을 벌였다. 수상작은 독일ㆍ싱가포르 레드닷 디자인 뮤지엄에 전시된다.

여기서 본상을 수상한 N9000은 넥센타이어가 2010년 출시한 고성능 타이어다.

이현봉 넥센타이어 부회장은 “앞으로 디자인 및 품질을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한 넥센타이어 N9000. (사진= 회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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