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궈쟈오젠(中國交建) 금년 최대 IPO,양거래소4개 신주 상장

(아주경제 김영훈 기자) 지난 9일 중국 증권시장 상하이 거래소에 1개, 선전거래소 중소기업판에 3개 등 모두 4개의 신주가 상장되었다.상하이 거래소에 상장된 중궈쟈오젠(中交建,601800))은 금년 들어 최대인72억 위안 융자가 이뤄졌으며,이날 상장된 4개주식 모두 장중 회전율 50%를 초과하여 최근 제정된 신규정에 의거하여 매매정지 후 마감 3분전에 재거래가 이루어졌다.

상하이 거래소에 상장된 중궈쟈오젠(中交建,601800))은 베이징시에 소재한 대형교량,항만,철도시공 건설과 준설기계 제조사로 4년 연속 국자위(國資委)의 A급 건설사로 평가를 받았고 현재 76개국에 공사현장을 갖고 있다. 13억 4973 만 주가 발행되었으며 발행가 5.4위안,퍼(PER) 10.43배로 23.33% 상승한 6.66위안에 마감되었다.

쉐디롱(雪迪龍002658)은 베이징시에 소재한 환경감측기기 생산업체로 2009년 “중국 분석기기발전 공헌상”을 수상하였다. 3438만주를 발행하였으며 발행가 20.51위안 퍼(PER) 35.98 배로 31.16% 상승한 26.90위안에 마감되었다.

중타이챠오량(中泰橋樑,002659)은 지앙수(江蘇) 청쟝(靖江)에 소재한 교량 철골구조 전문시공업체로 3900만주가 발행되었으며 공모가 10.1위안,퍼(PER) 21.49배로 56.44% 상승한 42.87위안에 마감되었다.

징웨이구펀(京威股份，002662)는 베이징시에 소재한 승용차 내외장 생산업체로 7500만주가 발행되었으며 공모가가 20위안,퍼(PER) 19.61배로 5% 상승한 21위안에 마감되었다.

베이징=간병용,중국증시 관찰자,본지객원기자([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