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우수 딜러 콘테스트

6일 최종 결선… 1~3위에 상패ㆍ상금 수여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딜러사 JL모터스의 임태혁 컨설턴트가 '우수 딜러 콘테스트'에서 고객 서비스 테스트를 받는 모습. 그는 이번 콘테스트서 1위를 차지했다. (사진= 회사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지난 6일 서울 성수동 사내 아카데미서 우수 딜러를 뽑는 ‘2012 프리미엄 고객 케어 콘테스트’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자사 판매 서비스 품질을 높임과 동시에 각 딜러사 직원의 사기를 북돋우기 위한 연례행사다.

올해는 전국 8개 딜러사에서 10명의 딜러가 출전, 실력을 겨뤘다. 이들은 올 초부터 열린 예선전과 준결승전을 거쳐 이날 결선에 참여했다. 이들은 여기서 실제 소비자 응대를 재현한 ‘롤플레이’ 평가를 통해 최우수 세일즈 컨설턴트를 가렸다.

우승은 JL모터스 임태혁 컨설턴트, 2~3위는 천일오토모빌(서초점) 유건 컨설턴트, 천일오토모빌(대치점) 이성천 컨설턴트가 각각 차지, 본사가 제공하는 상패와 상금을 받았다.

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세일즈서비스 총괄 상무는 “전국 딜러의 업무능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전문 딜러 양성에 적극 나서겠다”고 했다.

한편 이 회사는 천일오토모빌(서울), 유케이모터스(서울경기), 두산모터스(분당), 한영모터스(부산), 인타이어모터스(대구), JL모터스(대전), 런던모터스(광주전주), JW모터스(원주) 등 8개 딜러사를 통해 국내서 판매ㆍ서비스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