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 이규장 이사장 |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가 지난 10일과 11일 양일 간 부산 해운대센텀호텔에서 '2012 KMI 의료진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이규장 이사장을 비롯한 KMI 의료진과 외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첫날 세미나에서는 △KMI 암검진 사업의 타당성 및 유용성 평가 △일본 쿠마모토 적십자건강검진센터 연수기 등의 주제발표로 진행됐다. 더불어 시경·산업및예방의학·문진및상담·PAP·영상의학 등 의료 분과별 토론의 장을 통해 전국센터 간 전문의들의 의견 수렴 및 정보 취합의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미래의료환경변화 및 의료브랜드 리더십'이라는 주제의 외부강사 초청강연이 이어졌다. 특히 강의 후에는 아이패드2 등의 경품을 내세운 행운권 추첨 이벤트 시간이 마련돼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규장 이사장은 "현존하는 기기 중 암을 가장 잘 발견할 수 있는 PET-CT 등 최첨단의 의료장비와 최고수준의 전문의료진은 우리 재단의 자랑이자 핵심적인 자산" 이라며 "앞으로 더욱 정확한 검진과 고객 전원이 우리 검진 서비스에 만족하고 돌아갈 수 있는 친절과 봉사의 의료서비스로 고객감동에 계속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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