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데이, 그의 로맨틱한 고백을 도와줄 가전제품은?

화이트데이 맞아 실용적인 이색 프로포즈 제품 눈길<br/>바리스타 커피 만들어주는 캡슐커피·영상으로 고백하는 미니빔TV 등

네스프레소 픽시 레드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최근 참신한 방법의 프로포즈를 도와줄 만한 가전제품들이 눈길을 끈다.

커피를 사랑하는 연인에게 프로포즈를 한다면 정성을 담은 라떼아트로 로맨틱 무드를 연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네스프레소 캡슐커피 머신은 자가커피족의 입맛에 맞춰 세계 최상위 1%의 커피를 집에서도 원터치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해준다.

진공 포장한 캡슐을 머신에 넣고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에스프레소를 자동으로 추출할 수 있게 해줘 간편하고 강도와 맛과 향에 따라 16가지 캡슐 중 그녀의 취향에 딱 맞는 커피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네스프레소의 ‘픽시(PIXIE)’는 작고 스마트한 외형으로 디자인을 중시하는 젊은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네스프레소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네스프레소 ‘커피 & 러브 캠페인 3D’를 진행 중이다. 이 캠페인은 3월 14일까지 사이트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한 영상은 미투데이·트위터·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공유할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시티즈 싱글 머신(총 30명) 또는 픽시 머신(총 30명) 등 풍성한 선물도 제공한다.

여자친구를 위해 준비한 소중한 프로포즈의 순간을 간직할 수 있도록 디지털 카메라를 준비해 보는 것도 좋다.

니콘에서 최근 출시한 COOLPIX P310은 지난 해 ‘산다라 디카’로 큰 호응을 얻었던 COOLPIX P300의 후속 모델로, 니콘 콤팩트 카메라 중 가장 밝은 f/1.8렌즈를 탑재해 빛이 부족한 야경이나 실내 촬영은 물론 인물 사진촬영 시 적합하다.

한층 더 감동적인 고백을 원한다면 영상을 통해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법도 있다.

LG전자의 TV튜너가 달린 빔 프로젝터 ‘미니빔 TV(제품명 HW300TN, HW301TN)’는 콤팩트한 사이즈에 최대 100인치 화면 시청이 가능해 원하는 장소에서 화면을 띄워 준비된 프로포즈 영상을 LED 광원램프의 화려한 색감과 HD급 해상도의 선명한 화질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 제품은 무선 홈 네트워크 기술 표준인 DLNA(Digital Living Network Aliance)를 적용해 스마트폰·PC”넷하드 등과 무선으로 연결 가능해, 프로포즈를 위한 음악·사진·영상 등을 자유롭게 전송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