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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소. 비둘기를 안은 소년. |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영국 미술계가 884억짜리 피카소 작품을 사줄 사람을 기다리고 있다.
최근 BBC에 따르면 영국의 한 컬렉터가 피카소가 19살무렵에 그린 '비둘기를 안은 소년' 작품의 구매자를 찾아달라고 미술품경매사 크리스티에 판매를 요청했다는 것.
이 작품은 최근 런던 테이트 브리튼에서 열리고 있는 '피카소와 영국'전에 나와 있는 작품으로 추정가는 5천만 파운드(약 884억원)나 된다.
피카소의 이 작품은 1970년대에 런던의 국립미술관에 대여되었고 이듬해에는 코털드미술관에도 전시된 적이 있다.
영국예술위원회(Art Council England)도 매각소식을알고 있지만 현재 영국의 주요 미술관들이 이 작품을 구입할 자금여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자금력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온 런던의 국립회화관(the National Gallery in London)은 최근에 티치아노의 '다이아나와 칼리스토'를 구입하는데 대거 자금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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