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주가는 2012년 영업이익을 상향 조정한 것과 압축기 부분의 적정 시총을 1조에서 1.5조로 상향 조정한 것을 반영해 6만1000원에서 7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운호 한화증권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은 209억원으로 지난 전망에 비해 큰 폭으로 상향 조정됐다”며 “사업부별로 SS사업부와 Digital Solution 사업부 영업이익이 가장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운호 연구원은 “삼성테크윈 2012년 매출액은 2011년 대비 2.5% 증가한 3조 238억원으로 예상된다”며 “특수사업부를 제외한 전사업부의 매출액이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특수사업부 매출액은 14.1%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K9 구매가 2011년에 선 집행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2012년 영업이익은 2011년에 비해서 39.7% 증가한 1324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영업이익 증가의 가장 큰 이유는 Digital Solution사업부의 적자 규모 감소”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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