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윤리 및 청렴의식 제고를 위한 인천공항세관 결의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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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1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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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승봉 기자)인천공항본부세관(세관장 김도열)은 14일(수)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윤리 및 청렴의식 제고를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결의대회는 공직자로서의 윤리의식을 재정립하고 청렴실천의지를 다짐함으로써 국민에게 신뢰받는 깨끗한 관세공무원상을 재정립하기 위하여 개최되었다.

결의대회에서 전 직원은 ▲공직사회 부패 예방과 청렴실천 생활화 ▲금품향응과 알선·청탁 근절 ▲음주운전 근절 등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조성하기 위하여 공·사 생활에 투명하고 공정한 자세로 솔선수범 할 것을 서약했다.

또한, 엽서형태로 제작한 ‘공직윤리 준수 및 청렴실천 서약서’를 직원 각자의 책상 전면에 부착하도록 함으로써 업무처리시 청렴의 생활화가 되도록 하였다.

이와 병행하여 다가오는 핵안보정상회의 개최와 국회의원 선거일을 맞이하여 공직기강 위반, 음주운전 및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의무에 대하여 사례중심으로 효과적인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세관장은 세계공항 세관서비스 평가 7년연속 1위 및 관세청 BSC평가 2년 연속 1위를 달성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금품향응과 알선·청탁 근절 등 공직윤리를 준수하여 청렴문화정착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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