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황인성 기자) 어반자카파가 봄을 맞아 첫 콘서트를 매진시켰다.
3월20~31일 성균관대학교 새천년홀에서 열리는 어반자파카의 '봄' 콘서트는 팬들의 성원에 표가 모두 팔렸다. 작년 7월 정규 1집 '01'을 발매기념 콘서트를 시작으로 크리스마스 콘서트 '메리 어반자카파'까지 어반자카파는 콘서트마다 모두 매진행진을 이어왔다.
팬들의 어반자카파의 콘서트를 좋아하는 이유는 바로 독특한 음악세계 때문이다. 밀도 있는 라이브 공연을 주임으로 음악활동을 하는 어반자카파의 매력은 확고한 마니아 층을 만들었다.
어반자카파는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봄' 콘서트를 앞두고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3월14일 화이트데이에 어반자카파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한 이벤트를 진행한 뒤 공연 당일 콘서트 현장에서 본인의 애장품을 선물할 예정이다.
'봄' 콘서트는 도시적인 감성음악의 대표주자답게 어반자카파만의 어쿠스틱한 감성과 달콤한 사랑노래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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