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브로 주파수 TD-LTE 전환 검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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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14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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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한선 기자)와이브로 주파수 대역을 시분할-롱텀에볼루션(TD-LTE)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는 제안이 나왔다.

로아컨설팅은‘전 세계 TD-LTE 시장현황 및 전망’ 보고서를 최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시분할롱텀에볼루션(TD-LTE) 기술은 전 세계 최대인 6억명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는 차이나모바일이 참여해 국제기술펴준화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인도, 일본, 유럽과 중동, 러시아 등 다양한 국가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보고서는 TD-LTE가 관심을 받고 있는 이유로 FDD LTE와 공통점이 많아 하드웨어 호환이 가능하고 기지국 설비를 같이 쓰면서, 단말 개발 리소스가 같다는 점을 들었다.

TD-LTE 칩 개발에는 최근 합류한 퀄콤과 ST-에릭슨을 포함해 17개의 반도체 업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도입을 밝힌 통신사는 중국의 차이나모바일, 인도 바티, 일본 소프트뱅크 등 12개사다.

주파수 분할방식(FDD)과 시분할방식(TDD)으로 구분되는 LTE 기술에서 국내와 미국 등 대다수 국가에 상용화된 LTE는 FDD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보고서는 TDD와 FDD 호환이 가능한 칩셋이 등장하고 멀티모드 단말 보급이 예상되는 등 TD-LTE가 FDD LTE의 보완재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함께 쓸 경우 비용을 절감, 효율적인 네트워크 운용을 할 수 있으며 데이터 폭증시 완충 역할, 유연한 주파수 활용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저렴한 가격의 서비스와 멀티모드 등 다양한 휴대단말 확보를 위해서도 바람직하다는 것.

임하늬 로아컨설팅 선임 컨설턴트는 “인접국인 중국의 1위 사업자인 차이나모바일이 3G TD-SCDMA 방식에 거의 손을 놓다시피하고 최근 TD-LTE로의 전환에 올인하고 있다”면서 “과감한 정책 결단을 통해 기존 와이브로 주파수 대역을 TD-LTE로 전환해 데이터 수요증가 추세에 기여하고 신규 제4이통사의 시장진입 매력도도 높이는 측면을 고민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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