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용환, 이덕형 기자) 피자스쿨이 19일부터 2주간 각 매장에서 포스터와 함께 인증 샷을 보내주는 고객 1만명에게 치즈피자 1만판을 무료로 쏜다.
또한 4월 8일까지 피자스쿨에 대한 에피소드를 홈페이지에 올리는 고객 10명을 선정해 최신형 노트북 10대를 선물하는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기철 피자스쿨 상무는 “지난 2월 16일 식약청의 불분명한 발표와 일부 언론의 확인 없는 보도로 ‘식용유 피자’라는 오명과 함께 매출이 40% 이상 떨어지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며 “법적 대응과 별도로 피자스쿨의 진실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피자스쿨은 토핑용 100% 자연산 치즈 뿐 아니라 크러스트용 스트링 치즈 또한 식용유가 일절 들어가지 않은 자연치즈 93%가 함유된 엄선된 제품만을 사용된다는 진실과 피자스쿨이 쓰고 있는 밀가루, 육가공, 치즈, 피클 등도 대형 피자 브랜드업체와 같은 재료를 쓰고 있다는 포스터를 제작해 전국 700개 매장에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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