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EU ‘나노’ 워크숍 19~20일 서울 개최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교육과학기술부는 유럽연합(EU)과 함께 오는 19~2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1회 한·EU 나노워크숍’을 열어 나노기술 분야의 글로벌 이슈와 최신 연구동향을 논의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7월 열린 ‘제3차 한·EU 과학기술공동위원회’에 대한 후속 조치로 한국과 EU에서 매년 교대로 나노기술 연구자간 협력 네트워크를 위한 자리를 마련키로 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나노 에너지를 주제로 열리며 태양전지, 에너지수확, 나노전자 등에서 나노기술을 활용하는 연구성과와 현황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워크숍에는 EU 나노과학기술 담당국장과 교과부 기초연구정책관 등 6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