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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검역소 16일 신청사 준공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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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1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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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국립울산검역소는 16일 오후 새로 지어진 청사의 준공식을 개최한다.

신청사는 지난해 6월에 착공한 후 세균·바이러스 검사를 위한 실험실, 격리병상, 국제공인 예방접종실 등을 갖춘 지상 4층 연면적 1320㎡ 규모로 완공됐다.

이를 위해 모두 20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신청사 준공에 따라 적정 사무 공간이 확보되고, 민원편의 시설과 현대화된 실험공간 등이 마련돼 조류인플루엔자(AI), 신종질환의 빠른 진단과 24시간 검역서비스 등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검역소 측은 설명했다.

임채민 보건복지부 장관은 “울산검역소의 준공은 우리나라 감염병 관리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를 발판으로 감염병 관리와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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