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문화원,김용성 두산인프라코어 사장 원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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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1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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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덕형 기자)한국의 브라질 이민 50주년을 맞아 국내 첫 브라질문화원이 16일 문을 열었다.

브라질문화원은 주한 브라질대사관과 서울대 라틴아메리카연구소의 협약에 따라 개원했으며 서울대에 자리 잡았다.

이날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는 에지문두 후지따 주한 브라질대사, 오연천 서울대총장, 원혜영 국회의원,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원개원을 알리는 개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김용성 두산인프라코어 사장이 초대 원장으로 취임했다.

한국과 브라질의 인적·물적 교역이 증가하는 가운데 문화원은 두 나라 간 문화 가교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문화원은 두산인프라코어의 후원을 받아, 브라질 관련 학술 서적 번역·출판, 학술대회와 초청 강연회 개최, 영화제 전시회 같은 문화행사를 펼치는 문화주간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에지문두 후지따(Edmundo Fujita) 주한 브라질 대사는 “두 나라는 지리적 거리와 문화적 차이에도 불구하고 활발하게 교류해 왔다”며 “김용성 브라질문화원장이 취임해 앞으로 양국간 문화와 학문, 인적교류가 늘어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용성 원장은 “올해는 한국의 브라질 이민 50주년이 되는 해로, 양국 간 교류의 폭과 깊이를 경제, 사회, 문화 전반으로 확대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문화원이 알찬 문화 학술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과 1959년 수교한 브라질은 전 세계 경제 신흥국과 전략적 관계를 확대하며 세계 무대에서 급부상하고 있다. 영국 경제정보평가기관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은 브라질이 올해 세계 5위 경제대국에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대라틴아메리카연구소에 따르면 한국의 대 브라질 직접 투자는 2015년에 2010년 대비 56% 증가, 2020년에는 121% 증가할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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